막내가 좋아하는 아이보리 계열의 흰 운동화를 검색하다 보니 뉴발란스 운동화랑 나이키 운동화가 제일 예쁘더라고요. 그중에 최종 선택은 푹신함이 매력적인 나이키 W 에어맥스 던 DM8261-001 이었습니다.
아이보리 신발 색상
화이트 계열이기 때문에 금방 때가 탈 수도 있지만 흰 운동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러움에 약하다는 걸 단점으로 생각하지 않으실 거 같아요. 저희 막내도 학교에 매고 가는 가방도 아이보리와 베이지 사이 색감이고 저번에 신던 운동화도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완전히 하얀색이라기보다는 아이보리 계열이고 신발이 매쉬 스타일이 아니어서 여름 운동화에 비해 때도 덜 탈 것 같습니다.
에어솔과 사이즈 팁
기존 에어맥스 형태와 비슷하고 신었을 때 푹신한 느낌이 들어서 많이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235 사이즈를 선택했고 평상시에 230신발이 앞이 닿는 다고 해서 235사이즈 신발을 고르긴 했는데 신어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매한 거라 사이즈가 안 맞을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다행히 정사이즈였고 제가 예상한 대로 아이한테 여유 있게 잘 맞았습니다. 곧 11살이 되는데 235 운동화를 사주면서 새삼 많이 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즈 고르실때는 정사이즈로 선택해주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실제 착용 후기
아이가 며칠 학교에 신고 다녀왔는데 제가 후기를 포스팅해야 하니 어땠는지 물어봤습니다. 아이가 말하길 "신발이 예뻐요." 아이보리나 화이트 톤 좋아하시면 무조건 마음에 드실 디자인입니다. "푹신하고 키가 커져요." 나이키 깔창만의 푹신함과 편함을 느낀 것 같고 키높이 신발을 신은 것처럼 키가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계절 다 무난하게 신을 수 있고 겨울에는 특히나 더 신기 좋은 운동화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도 디자인과 컬러감이 제일 장점인 것 같은 NIKE W AIRMAX DAWN 후기를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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