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사용해서 영상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음악 뿐만 아니라 학교 과제까지 처리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점점 쌓이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네이버에서는 그보다 더 한국어 학습을 많이 한 하이클로바X를 7월 중 오픈한다고 합니다.
챗GPT의 단점 넘어설 수 있을까
한국어를 기준으로 6500배 더 많은 양을 학습했다는 네이버표 AI에 대한 기대감이 드는 와중에 얼마나 최신 정보까지 구현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챗GPT에서는 쌓인 정보에 대한 새로운 조합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글이나 음악, 그림을 그려 줄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최신 트렌드나 정보에 대한 적용은 힘들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새롭게 초대규모 AI 상용화를 주도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접근이 AI의 새로운 도약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AI를 이용해서 새롭게 필요한 상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인지 AI가 아직까지는 할 수 없는 분야의 일들을 찾아나서야 할지 고민스러운 시점입니다. 예전부터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챗GPT를 선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AI와 사람간의 경쟁
현대백화점에 AI 루이스가 사원으로 일한다는 것도 신기함을 넘어서 기업들이 서둘러 AI와의 일을 하는 것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며 앞으로 살아남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어른이 된 시기에는 AI들이 참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대체 될 사람이 될 것인지 누리면서 이용할 사람이 될 것인지 깊은 고찰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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