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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숨겨진 부의 비밀

by 미니은퇴25 2022. 11. 15.

레버리지란 뜻을 돈을 빌려서 자기자본의 이익을 높이는 지렛대로 이용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용을 예상했는데 열어보니 아니더라고요. 자본주의 안에서 어떤 부의 비밀이 숨어있는지 삶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였습니다.

 

 

레버리지-책-섬네일
레버리지

 

성공에 관한 가장 큰 오해

성공에 대한 우리의 가장 큰 오해는 열심히 일해야 돈을 벌 수 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지만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롭 무어(Rob Moore)는 그러한 생각을 가장 큰 망상이라고 일컬으며 시간을 올바르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외부의 기대가 주입한 노동시간 대신 나만의 시간관리, 삶을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지 읽는 내내 형광펜이 필요했습니다. 

 

 

소수의 인풋으로 다수의 아웃풋 만들기

더 전략적으로 나만의 비전에 적합한 일들에 집중하는 시간을 최대화하고 그 밖의 다른 소소한 일들에는 시간낭비하지 않는 것이 레버리지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하루를 채우고 있지는 않았나 돌아보아야 합니다. 가치가 낮은 일을 아웃 소싱하여도 충분히 일은 잘 흘러간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파레토 법칙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계발서에 많이 등장하는 파레토 법칙을 이 책에서는 소수의 인풋이 다수의 아웃풋을 만들기 때문에 결과의 80퍼센트를 생산하는 20퍼센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을 갖기

씨앗을 뿌리고 뿌리를 내려서 나무에 과일이 달리기를 기다려야하는데 요즘 좀 참을성 없이 투자한 것에 대해 속상함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글 중에 씨앗을 심은 다음 날 내 나무가 어디 있냐고 소리친 사람 비유에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목적지의 4분의 5 지점에서 원점으로 재설정시켜버린다는 예시가 너무 와닿았고 지난 일이니 후회해도 소용없지 하며 다독이고 있습니다. 지름길로 가겠다는 생각 대신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지 하고 다시금 마음 잡아봅니다. 책을 통해서 이런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나에게 적용되도록 그래서 저만의 자산이 되도록 행동해야겠습니다.

 

 

비전을 상상하고 뇌에 명령하기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들기 전 자신의 비전을 상상하고 뇌에 명령하라는 부분은 웰씽킹 책과 같이 여러 자기 계발서들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 길에 주변 사람들이 황당하고 망상에 가깝다고 할지라도 신경 쓰지 말고 결과로 보여주라고 하는 부분이 용기가 되었습니다. 진실한 피드백 외에는 흘려버리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어야할 것 같은 날입니다. 투자하시는 분들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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