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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신시가지 단지들, 신월시영 아파트 재건축 확정됨!

by 미니은퇴25 2023. 1. 9.

재건축-안전진단-통과-아파트
재건축

 

 서울 양천구에 있는 신월시영 아파트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등급을 통과하였습니다. 이는 '조건부 재건축'에서 '재건축'으로 안전진단 등급이 변경된 것으로 정비계획 수립이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서울 재건축 사업의 시작

이 밖에 목동 3단지, 5단지, 7단지, 10단지, 12단지, 14단지까지 줄줄이 안전진단을 통과해 서울의 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시작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월시영아파트의 경우에는 2020년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었는데 2년만에 재건축이 확정되어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들도 D등급 판정으로 조건부 재건축이었는데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재건축합리화 방안

 이렇게 심사 결과가 달라진데에는 이달 5일 시행된 재건축합리화 방안에서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일부 비중이 달라져서 이며 조건부 재건축 범위에 있던 점수가 즉시 재건축(45점 이하)으로 가능한 단지가 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정부 대책의 변화로 서울만 389개 단지 30만 가구가 재건축 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예정하였으며 광진구에서 가장 이슈인 광장극동아파트도 조만간 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라 합니다. 

 

월계시영 아파트의 경우에도 미성아파트, 미륭아파트, 삼호3차 아파트가 두 번째 도전으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인데 이번 정부의 규제완화로 기존 단지에 소급적용 됨으로 다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상계주공 3단지도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했었는데 곧 다시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무주택자, 1주택자에게 최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책들을 풀어주고 있는데 이번 재건축시장의 변화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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