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값이 오르면서 우유 값도 상승하고 있는데 17일에 또 오른다고 합니다. 고물가가 세계 전반에 걸쳐 문제 현상으로 다가오면서 우유값이 오르는 밀크 인플레이션 그리고 바이든 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플레이션 본격화
- 밀크 + 인플레이션
우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유가 들어간 제품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이 단어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빵과 케이크 뿐만아니라 아이스크림, 유제품과 같이 우유가 들어간 제품들도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서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으로 현재 동원 F&B 제품들은 17일부터 평균 5% 가격 인상을 예고하였고 굿모닝 우유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까지 가격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서울 우유는 전체 제품을 평균 6% 올리며 매일유업은 흰 우유 900ml를 9.57% 인상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등 많은 외식 브랜드들도 카페라테와 같이 우유가 들어간 음료 가격을 올릴 것 같습니다. 동네 카페나 빵집에서도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 등 유제품 가격까지 오를 상황을 예상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또 다른 경제 신조어
바이든 플레이션 바이든 정권의 부양정책 때문에 고물가 현상이 발생했다는 의미로 최근 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해지는 결과를 받았는데요. 공화당이 압승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민주당과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를 다룬 방식에 변화를 원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체감하는 고물가에 힘든 상황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부동산들은 하락장에 접어들었고 경기가 어려워서 월급도 인상되기 힘든 시점에 물가는 계속 상승하니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든 플레이션뿐 아니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푸틴 이름을 넣어 푸틴 플레이션과 같은 신조어도 생기며 요즘 물가가 정말 터무니없이 오르고 앞으로 언제까지 더 오를지 예측이 어렵기에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
현재 세계 정세가 경제 불황속에 물가상승은 지속되고 있어서 이는 스태그플레이션 즉, 저성장 고물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직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아니라고 기사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정부가 고물가 상황에 대처할지 궁금하며 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재테크는 무엇일까 오늘도 고민하며 공부하고있습니다. 워낙 신조어 의미가 단어만 보아도 명확하게 드러나지만 그래도 혹시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