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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와 몸을 속여 원하는걸 다 갖는 방법 (feat. 조 디스펜자 브레이킹)

by 미니은퇴25 2022. 10. 26.

 

브레이킹-책-썸네일

 

 

뇌과학 책이라고 겁먹지 마세요

 

이 책의 표지를 봅시다. 명상을 하는 사람이 에너지 장에 휩싸여있는 모습이죠. 명상법도 나오기는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두 번 읽고 너무 감동받고 배울 점이 많아 언니에게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언니가 서점에서 이 책을 들춰보고는 다른 책을 사 가지고 왔다더라고요.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책 내용이 장난 아니게 너무 어렵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이 그렇게 어려운 책일까요? 우리는 뇌나 과학에 대한 용어가 나오기 시작하면 지레 겁을 먹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건 너무 어려운 책일 것 같다는 선입견이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거죠. 사람들은 새로운 걸 시도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자주 드는데 단순히 책 한 권을 고를 때도 그런 경향이 보입니다. 어려울 것 같다는 건 뇌의 판단이고 기존에 내가 쌓아온 과거의 필터에 걸러서 나온 의견인데 말이지요. 저는 이 책이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습관과 무의식적인 패턴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시크릿의 끌어당김 법칙이 떠오르시나요? 그 책의 일부분을 뇌과학적인 실험으로 증명한 책이 이 책입니다.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는 당신 스스로가 변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잠재의식의 작동시스템을 바꾸자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고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 수 있을까요? 저도 예전에는 매일매일이 똑같이 느껴지고 반복되는 일들만 일어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틀을 깨고 상자에서 빠져나와 다음 문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뿐만 아니라 부자마인드나 습관을 변화시키는 책들에서 같은걸 말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그 뿌리 생각을 바꾸면 행동도 바뀔 수 있고 행동이 바뀌면 내 앞에 펼쳐지는 현실도 달라진다는 것을요. 새로운 내일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행복한가요. 그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 되는 겁니다. 기존의 무의식적인 패턴에 갇혀서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지나 보내지 말고 의식적으로 바라는 바를 목표 삼아 잠재의식의 작동 시스템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방법을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에서 조디스펜자 박사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에 접속하는 힘을 길러서 모든 가능성이 담겨있는 양자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경험은 뿌리에 박혀있는 나의 믿음에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합니다. 파동에너지와 입자의 관찰자 효과를 이해하며 전자들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 안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저는 매우 놀라웠던 거 같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걸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뇌과학이나 마음 트레이닝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아마 말도 안 되는 사실이라고 하실 수 도 있지만 그것을 증명해주는 실험 결과들을 보여주며 조디스펜자는 설명합니다. 양자장 속에 수없이 많은 확률적인 가능성이 내 눈앞의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을 이용해야 합니다. 마음을 이용해서 관찰자의 시선으로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틀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생각하기에서 되기로 점프해보자

 

마음이라고 하면 단순한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조된 감정과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보는 관점의 변화 측면에서 역행자의 책 안에 자의식을 해체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믿음은 생각하고, 행동하고, 되기의 순서가 아니라 생각하고, 되기가 가능하다는 개념이었습니다. 이는 특별한 주의 집중이 필요한 과정이지만 생각하기에서 되기로 점프하는 방법을 조 디스펜자는 자세히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과 행동, 감정과 경험사이의 다양한 조합과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볼까 의욕이 앞서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에 집중해서 무슨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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