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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모급여 월70만원 (24년에는 월100만원)

by 미니은퇴25 2022. 12. 14.

2023년 1월 1일 부모급여 0세는 월70만원, 1세는 월35만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100만원, 50만원 으로 오른다고 하니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2년동안 잘 지급받으시고 임신계획중이신 분들도 이를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와-아이-섬네일
부모급여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우리나라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8명이라고 합니다. 점점 더 아이를 낳지 않는 가정들도 많아지고 결혼하지 않고 미혼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사회적인 분위기로서도 느껴집니다. 그만큼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데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결혼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부분들이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정부 측에서는 저조한 출산율 해결을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점점 더 아이를 기르는데 정부 보조금은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기존 영아수당과의 차이

기존에는 영아수당이라는 이름으로 0세와 1세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 가게 되는 경우에는 50만원이 보육료로 지급이 되었는데 양육에 필요한 비용과 어린이집 이용비용을 부모에게 통합 지급되는 형식으로 바뀌어 갑니다. 22년과 23년, 24년의 만1세 시설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에는 보육료에 이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월50만원으로 금액의 차이는 없습니다.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나온 지원체계 혜택을 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4차-중장기보육-기본계획-표
표1

23년에 만0세의 경우 월70만원에서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에 보육료를 내고 남은 금액은 부모급여로 지급된다고 하며 그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동수당 0개월부터 95개월(만 8세 이전)까지 받는 10만원은 그대로 지급받습니다.

 

 

2024년도에는 만0세 월100만원 지원

다음 달부터 만0세 아동인 경우에는 부모급여 70만원을 만1세의 경우 양육 가정에는 35만원을 지원받으니 조금이나마 지원이 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기가 어릴 땐 워낙 드는 비용이 많고 물가는 물가대로 상승해서 보조되는 비용이 엄청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달 들어오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4년에는 더 늘어나니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정부 계획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이 현재 37프로인데 2027년까지 50프로 올려서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인다는 장기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동돌봄서비스 시간도 4시간으로 늘어나고 85000가구로 만 가구 대상을 확대하여 최대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계획들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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