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타무르자니1 죄책감에 발목 잡히는 엠패스들 feat. 아니타 무르자니 엠패스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민감한 영혼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연히 책을 읽어주는 마음공부 관련 유튜브에서 접하게 된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엠패스란 뜻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도 읽었으니 이번 신작도 읽어야지 싶었습니다. 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가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체험을 담담하게 알려준다고 하면 이 책은 독자가 좀 더 세밀하게 타겟팅된 경우로 저같이 민감함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엠패스들을 대상으로 쓰인 책이었습니다. 들어가며라는 첫 페이지에서부터 전부다 제 이야기를 적어놓은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첫째줄부터 한 페이지 내내 공감되기는 처음이었는데 이것이 나만 겪는 일이 아니구나 싶다.. 2022. 10. 26. 이전 1 다음